담벼락 게시판

  홍익요결(弘益要訣)-세번째
  안도사 [ E-mail ]
  

[제목]언어의 굴레를 벗어나자함은
[소제목]언어로 부터 마음이 벗어나는 자세
글쓴이:이대우 출처:이슈투데이 소속:한국정신과학학회 직위:객원연구원


물도 마셔봐야 물맛을 알 수 있으나
그러나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입을 가졌으니
그 물맛도 가지가지이로구나!

이렇듯 우리사회에서 함께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제각기 다른 맛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같고,

동일한 단어를 사용해도 완벽히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가 힘드니
이를두고 옛 성현은
'글은 말을 따를수 없고, 말은 뜻을 따를수 없다'고 하였거늘
성현이 분명히 아닌 필자는 더 더욱 글로써
뜻을 전달하려고하니 그어려움이란 매우 큰 것 같소이다.

*** *** ***

언어의 사용이 복잡을수록
그만큼 자신의 마음은 일어나는 것이고
서로가 마음을 일으키니 사회는 그만큼 혼란스럽구나!
모두가 침묵에 익숙해지며 부드럽게 살아간다면
세상은 얼마나 조용하고 부드러워 지겠는가!!

또한 잔잔하고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채로
가끔씩 세상을 관조하며, 꼭 필요한 언어만을 구사하면서
자신의 맡은 역활을 충실히 하며
사람간의 개성의 향기를 맡으면서
자신의 삶을 마음껏 느끼며
뒤돌아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베풀어 주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기본적으로 서로를 이롭게하면서
이사회에서 밝게 조화롭게 살아간다면!!

‘언어의 굴레를 벗어나자함’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어떠한 단어 및 용어에도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지 않기 위함이다.

행복 찾아 사는 사람들아!

'행복'이란 단어를 허상으로 취급하고
이단어에서 벗어나 보라! 그러면 행복이란 단어는
쓸데없는 무의미한 단어가 되어버리고
상대가 되는 '불행'이란 단어 또한 눈녹듯이 없어져버리니
행복이니 불행이니 하는 집착의 언어 굴레에서
마음은 완전히 벗어나 버리고

비로소 자신을 불편하게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냉철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으니
이는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는 어떠한 대상에도 적용할 수 있다.
*** *** ***

벗어나자! 벗어나라!!
마음을 언어의 굴레에 가두어두지 말라!
마음이 먼저인가! 언어가 먼저인가!
무엇이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다하면 사람이 만들어 놓은
어떠한 언어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되고
언어가 중요하다하면 어떠한 언어에도
마음이 따라가다보니 마음은 헉헉거리게되고
피곤하다! 피곤하다!
주인 잘못 만난 몸뚱아리 마저 피곤하구료!!

언어의 굴레를 마음이 벗어나서 살아간다함은
언어를 산위에 쌓인 눈으로 비유하면
마음은 산위를 비추는 태양이 되고
태양이 밝게 비추니 쌓인 눈은 모두 녹아 물이되어
맑게 고이게 되니 목마를 때마다 목을 축이며 살면되고
필요할 때 가끔씩 녹차 만들어 마셔보면
극락, 천당이 따로 없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마음의 극락, 천당이 아니던가!!

특히 이나라 사람들은 비유컨대 팔만대장경 이상의
녹차 재료를 가지고 있으니
벗어난 마음 상태에서 마음껏 녹차의 맛을 즐겨야 되는데
언어의 굴레에 갇혀버린 마음 상태의 사람들은
이러한 맑은 녹차의 맛을 즐길수 없으니
항상 커피만 마실건가!!!


2000/09/04

*** *** ***
[첨부글] 필자는 이글 읽으시는 분들께 글표현 및 문체등에 대해 먼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글의 칼럼형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슈투데이에 가끔씩 수필/시의 혼합 형태(?)로 필자는 전달하고자하는 뜻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평소 문장력이 부족하기에 필자의 글이 다소 표현이 거칠고 유치한 글타령으로 흐르지 않을까 한편으론 염려가 되지만, 이는 뜻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의 한 수단에 불과하니 글자체를 따라가기 보다는 ‘뜻’으로서 더욱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확대해주셨으면 합니다.
2000-10-23 19:14: 9 /



   

관리자로그인~~ 전체 157개 - 현재 10/11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68
2000-10-23
1314
67
2000-10-23
1172
2000-10-23
1175
65
2000-10-23
1152
64
2000-10-23
1288
63
2000-10-14
1207
55
2000-07-11
1184
30
오무상
2000-04-05
1460
31
2000-04-06
1576
22
2000-02-17
1301
20
2000-01-04
1299
18
1999-12-07
1583
17
운영자
1999-12-07
1621
14
1999-10-08
1443
13
1999-10-0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