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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요결(弘益要訣)-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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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음의 열반적정(涅槃寂靜)
[소제목]佛家 언어로 불러보는 ‘도리도리 짝짜꿍’
글쓴이:이대우 출처:이슈투데이 소속:한국정신과학학회 직위:객원연구원


우리네 사는 모습을 한발자국 물러나서 가만히 살펴보면
창피하다 못해 참으로 우스꽝스럽소이다!
어떠한 사회 혼란도 사람들이 만든것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서로가 옳다옳다 하니 각 개인 및 단체의 입장에서는 옳겠지만은
‘우리 모두 옳다’라는 결론에 쉽게 도달하지 못하니
한심하지만 분명히 문제이지 않소!

사실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악순환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문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조화’를 이루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혜가 부족한데 있거늘!!

특히 이나라 사람들은 ‘홍익인간 이념’을 교육법에 정해놓고
교육을 받아온지라 ‘홍익인간’의 업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바
하루바삐 조화의 마음자세로 강력히 무장하여
사람과 사람간을 이롭게(win-win)하는
‘홍익인간의 세상’을 펼쳐나가는 것이
‘홍익인간’의 업보에서 벗어나는 길이요!
이나라에서 배운사람의 도리가 아니겠소!!

따라서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은 ‘사람의 마음자세’에 있는법!
필자는 佛家의 언어를 다소 파격적으로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조화의 마음’을 제안하겠소이다.

(먼저 결례를 무릅쓰고 한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 글을 읽으실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속독보다는 뜻을 곰곰히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 *** ***

굳게 닫힌 佛家의 '中道門'을 도끼로 힘차게 내려치니
문짝은 산산히 조각나고 불교인이든 비불교인이든 간에
누구나 쉽게 다닐수 있는 '조화의 길'이 활짝 열리노니
그이름하여

'中道無門'이라!

초월의 길이요! 벗어남의 길이노니
각자의 개성의 향기가 마음껏 뿜어나고
서로의 꽃향기를 마음껏 맡을수 있으니
인간 존엄의 길이로구나!!

모두가 이길로 쉽게 갈려고하면
먼저 함부러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는
모든 집착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는법!!

기왕에 벗어날 것! 앞당겨서 모두 쉽게 한번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모든 굴레에서 훌훌 벗어나 봅시다!
육신이 더러울 때는 홀딱벗고 물(水)로서 냉수욕을 하듯이
마음의 때를 벗길 때는 마음의 불(火)로서 훨훨 태워
버립시다!

* * *

부서진 中道門의 문짝으로 불을 활활 지피노니
타오르는 불길에 자신의 마음을 집어넣어 자신의 모든
번뇌망상을 마음껏 태워봅시다!

육신을 씻을때 먼저 비누로 온 몸을 칠하고
육신의 때를 벗기듯이 마음의 모든 집착을 쉽게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비누'를 칠하여야 되는데
'마음의 비누'란 다름아닌 인간사의 모든 인연을 먼저
마음으로 끊는 것이라!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이나라 사람들이
아주 쉽게 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제시하면

'세상사람들과 마음으로 사별의 하직인사를 하여보라!'

진실로 이렇게 행하고 행해보면, 얽히고 얽힌 인간사의 모든
미련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고, 그밖에 달라붙은 마음의
집착들은 마음의 불을 지펴 태워보면 쉽게 떨어질 것이요!!

* * *

인사하라! 인사하라! 진실된 마음으로 자기자신과
주변 사람과 그밖에 모든 세상사람들과 사별의
하직인사 마음으로 하여보라!!

곧 현생을 떠날 자신 모습! 무얼 그리 집착이 많을건가!!
지금부터 살아가는 이시간부터 덤으로 사는 인생이거늘
발버둥치며 사는 자신의 모습에서
모든 것을 여유있게 보는 마음 넓어지고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생과사에서 벗어나는 마음이
되살아나니 이것이 바로 '인간의 굴레'에서 미련없이
벗어나는 마음이라!!

이제부터 훨훨 타는 불길속에 자신의 마음 집어넣어
무궁히 자신을 태우고 또 태워보면! 작자궁(灼自窮)이 되고
너도 활활, 나도 활활 서로가 함께타니 두사람의 작자궁을
합쳐보면 '짝짜꿍'이라! 어허, 재미있구나! 정말로
지혜롭구나! 이나라 조상님들! 어떻게 우리말 이렇게
만들었나!! 어딜가도 우리민족임을 알아볼 수 있는 노래요!!
이나라 이땅에서 영원히 자자손손 전해 내려가는 노래인즉
도(道)의 이치(理)는 짝짜꿍이라!! 도의 이치는
짝짜꿍에서 찾아보라!!!

"도리도리 짝짜꿍! 도리도리 짝짜꿍!"

도리(道理)는 인간의 정도(正道)요!
짝짜꿍(灼自窮+ 灼自窮)은 인간(사람들) 조화의 극치인데
이제 다시 불러보자! 동심(童心)의 노래 불러보자!
춤추어보라! 춤추어보라! 동심의 춤을 추어보라!!
기저귀차고 불렀던 노래 '도리도리 짝짜꿍!'
부모님 앞에서 추던 춤 '도리도리 짝짜꿍!'

어릴 때의 동심, 순수한 자신의 마음은 분명한데
그동안 살아오면서 온갖 세파에 찌든 마음의 얼룩!
멍든 자신의 마음! 쌓이고 쌓여왔던 마음의 온갖 껍데기들!

생과사, 두려움, 분별심, 윤회, 깨달음, 체면, 출세,
극락, 천당, 명예, 권력 및 온갖 부귀영화의 마음....... 등등!

태워라! 태워라! 깡그리 태워보라!!

온갖 언어, 온갖 일어나는 번뇌의 마음!
동심을 멍들게 하였거늘 이제부터 모두모두 활활 타는
마음의 불길속에 모조리 모아서 불태워 봅시다!

'작자궁' 노래에 자신의 마음 태워보면, 어허! 나타난다
동심이 나타난다! 누구의 마음인가 자세히 살펴보니 자신의
마음 분명하고, 방긋방긋 웃는 마음 해맑은 마음이라!
'짝짜꿍' 노래에 너와 나의 마음 활활 태워보고
주위를 살펴보니 동심의 꽃밭에서 저마다 독특한 향기를
내뿜으니 은은하고 그윽한 '화엄(華嚴)'의 향기로다!
동심으로 만난 사람 모두모두 모여보라! 전생이 무엇이고
전전생이 무엇이든간에 윤회의 쳇바퀴를 서로 몇번 돌았던간에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만남들이라!

현생의 남녀노소 모두 초월하는게 동심이니
항상 간직하고 곱게곱게 유지해보면 동심의 빛은
더욱더 빛나도다!

잘타구나! 잘타구나! 활활 솟는 불길속에
그동안 온갖 세속의 때, 집착의 때를 태우고
또 태워보라! 또또 태우고 태워보라!
세파에 찌든 얼룩 어찌 쉽게 불이 붙겠는가만은
처음 불탈 때는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태우고 태우고 습관화시켜 끊임없이 무궁하게 태워보면

어허, 시원하다! 어허허, 시원하다!! 어허허허, 시원하다!!!

훨훨 타라! 활활 타라! 곳곳에 기름부어 집착의 마음을
태울것이니, 세상사람들아! 우리한번 태워봅시다!!!
짝짜꿍 노래에 마음의 불길을 활활 일으키며
너와 내가 함께타니 이것이 바로 無我의 경지이라!

불지펴라! 불지펴라! 또다시 불을 지피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마음의 불길이 널리널리 확산되도록
지펴보자! 짝짜꿍의 장단에 활활 불을 지펴보면
우리국민 모두의 마음이 불길속에 훨훨 휩싸이게되니
이게 바로 짝짜꿍의 세상인가! 동심의 세상인가!
동방의 등불이 각자의 마음으로부터 훤히 밝아오는구나!!

너도나도 짝짜꿍 '도리도리 짝짜꿍'이라!

마음의 불길이 서서히 꺼지노니 이제 더이상 태울것이
없어지고 어떠한 마음의 동요도 없어지고
조용한 정적만이 온통 주위를 감싸게되니
아하! 닐바나(nirvana)의 순간이로다! 涅槃의 상태요!
寂靜의 순간이라! 이게바로 마음의 열반적정이지 않는가!!

일어나는 마음의 불길! 서로의 마음, 조화를 이루게 하니
남녀노소 구별없이 동심을 간직하고 온갖 번뇌 없어지니
서로를 아끼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
불러보자 불러보자 모두함께 불러보자!
자자손손 부르는 노래!!

"도리도리 짝짜꿍! 도리도리 짝짜꿍!"이라

*** *** ***

이와같이 필자는 佛家의 언어를 사용하여 이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어릴때 배운 동심의 노래인 ‘도리도리 짝짜꿍’에 ‘마음의 열반적정’이란 의미를 부여해 보았습니다. 물론 필자는 ‘도리도리 짝짜꿍’이란 단어의 어원에 대해 고유의 유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결코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佛家의 언어를 사용하여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였지만, 종교를 달리 하거나 혹은 비종교인이든 상관없이, ‘마음의 열반적정’은 곧 벗어나는 마음의 자세로서 사람과 사람간을 이롭게 하는 즉 ‘홍익인간 이념’을 구현하는 ‘조화의 기본정신’이 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나라의 국정 최고 지도자 및 정치인들이 먼저 자신의 집착에서 ‘벗어나는 마음의 자세’로 단단히 정신무장을 하고 실천을 하였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어 진정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는 ‘조화의 마음’이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말로만 조화니 대단결의 정신을 강조해 본들, 자신의 마음자세가 변하지 않으면 편협된 마음자세로 인해 우리사회에 혼란을 일으키며, 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 또한 이러한 벗어나는 마음자세로서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함께 동참하였으면 합니다.

2000/09/17
2000-10-23 19:19: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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