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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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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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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끝자락을 앞에두고 인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한달(11월 16일 출발해서 12월 16일 도착)간의 여정입니다.
그동안 수련모임은
수요일 오전반 길상화 선생님
수요일 오후반 허단생 선생님
수요일 저녁반 효림선생님
토요일 저녁반은 명원 선생님께서 담당해 주시겠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수련모임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여행 중에도 월,수,금 저녁 발공은 계속하겠지만
여러 회원분들도 더 많이 저를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미지의 세상으로 혼자서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단마을 홈페이지 도중한담 란에 인도여행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http://handan.org/jboard/?code=india
여행 도중 여건이 허락하면 틈나는 대로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종교와 문화, 다양한 종족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뒤섞여 혼재하는 곳,
워낙 예측을 불허하는 인도, 세밀한 준비가 별 효과가 없을듯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한 계획도 없이 대략적인 여정만 가지고 떠납니다.
어떠한 사람과 상황들이 만나지고
어떠한 것이 다가올지 (?)
이번 여행에도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기대와 걱정, 따뜻하고 깊은 마음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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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06:55:40 / 61.103.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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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